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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3.금 욥기 31-32장, 마태복음 3-4장

[욥기 31장]
31:1 내가 내 눈과 언약을 세웠나니 어찌 처녀에게 주목하랴
31:2 그리하면 위에 계신 하나님의 내리시는 분깃이 무엇이겠으며 높은 곳에서 전능자의 주시는 산업이 무엇이겠느냐
31:3 불의자에게는 환난이 아니겠느냐 행악자에게는 재앙이 아니겠느냐
31:4 그가 내 길을 감찰하지 아니하시느냐 내 걸음을 다 세지 아니하시느냐
31:5 언제 나의 행위가 허탄하였으며 내 발이 궤휼에 빨랐던가
31:6 그리하였으면 내가 공평한 저울에 달려서 하나님이 나의 정직함을 아시게 되기를 원하노라
31:7 언제 내 걸음이 길에서 떠났던가 내 마음이 내 눈을 따라갔던가 내 손에 더러운 것이 묻었던가
31:8 그리하였으면 나의 심은 것을 타인이 먹으며 나의 소산이 뿌리까지 뽑히는 것이 마땅하니라
31:9 언제 내 마음이 여인에게 유혹되어 이웃의 문을 엿보아 기다렸던가
31:10 그리하였으면 내 처가 타인의 매를 돌리며 타인이 더불어 동침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31:11 이는 중죄라 재판장에게 벌 받을 악이요
31:12 멸망하도록 사르는 불이라 나의 모든 소산을 뿌리까지 없이할 것이니라
31:13 남종이나 여종이 나로 더불어 쟁변할 때에 내가 언제 그의 사정을 멸시하였던가
31:14 그리하였으면 하나님이 일어나실 때에는 내가 어떻게 하겠느냐 하나님이 국문하실 때에는 내가 무엇이라 대답하겠느냐
31:15 나를 태 속에 만드신 자가 그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를 뱃속에 지으신 자가 하나가 아니시냐
31:16 내가 언제 가난한 자의 소원을 막았던가 과부의 눈으로 실망케 하였던가
31:17 나만 홀로 식물을 먹고 고아에게 먹이지 아니하였던가
31:18 실상은 내가 젊었을 때부터 고아를 기르기를 그의 아비처럼 하였으며 내가 모태에서 나온 후로 과부를 인도하였었노라
31:19 내가 언제 사람이 의복이 없이 죽게 된 것이나 빈궁한 자가 덮을 것이 없는 것을 보고도
31:20 나의 양털로 그 몸을 더웁게 입혀서 그로 나를 위하여 복을 빌게 하지 아니하였던가
31:21 나를 도와주는 자가 성문에 있음을 보고 내가 손을 들어 고아를 쳤던가
31:22 그리하였으면 내 어깨가 어깨뼈에서 떨어지고 내 팔뼈가 부러짐이 마땅하니라
31:23 나는 하나님의 재앙을 심히 두려워하고 그 위엄을 인하여 아무 것도 할 수 없느니라
31:24 내가 언제 금으로 내 소망을 삼고 정금더러 너는 내 의뢰하는 바라 하였던가
31:25 언제 재물의 풍부함과 손으로 얻은 것이 많음으로 기뻐하였던가
31:26 언제 태양의 빛남과 달의 명랑하게 운행되는 것을 보고
31:27 내 마음이 가만히 유혹되어 손에 입맞추었던가
31:28 이 역시 재판장에게 벌 받을 죄악이니 내가 그리하였으면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배반한 것이니라
31:29 내가 언제 나를 미워하는 자의 멸망을 기뻐하였으며 그의 재앙 만남을 인하여 기운을 뽐내었던가
31:30 실상은 내가 그의 죽기를 구하는 말로 저주하여 내 입으로 범죄케 아니하였느니라
31:31 내 장막 사람의 말이 주인의 고기에 배부르지 않은 자가 어디 있느뇨 하지 아니하였었는가
31:32 나그네로 거리에서 자게 하지 아니하고 내가 행인에게 내 문을 열어 주었었노라
31:33 내가 언제 큰 무리를 두려워하며 족속의 멸시를 무서워함으로 잠잠하고 문에 나가지 아니하여 타인처럼 내 죄악을 품에 숨겨 허물을 가리었었던가
31:34 상동
31:35 누구든지 나의 변백을 들을지니라 나의 서명이 여기 있으니 전능자가 내게 대답하시기를 원하노라 내 대적의 기록한 소송장이 내게 있으면
31:36 내가 어깨에 메기도 하고 면류관처럼 머리에 쓰기도 하며
31:37 내 걸음의 수효를 그에게 고하고 왕족처럼 그를 가까이 하였으리라
31:38 언제 내 토지가 부르짖어 나를 책망하며 그 이랑이 일시에 울었던가
31:39 언제 내가 값을 내지 않고 그 소산물을 먹고 그 소유주로 생명을 잃게 하였던가
31:40 그리하였으면 말 대신에 찔레가 나고 보리 대신에 잡풀이 나는 것이 마땅하니라 하고 욥의 말이 그치니라

[욥기 32장]
32:1 욥이 스스로 의롭게 여기므로 그 세 사람의 대답이 그치매
32:2 람 족속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노를 발하니 그가 욥에게 노를 발함은 욥이 하나님보다 자기가 의롭다 함이요
32:3 또 세 친구에게 노를 발함은 그들이 능히 대답지는 못하여도 욥을 정죄함이라
32:4 엘리후가 그들의 나이 자기보다 많으므로 욥에게 말하기를 참고 있다가
32:5 세 사람의 입에 대답이 없음을 보고 노를 발하니라
32:6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발언하여 가로되 나는 연소하고 당신들은 연로하므로 참고 나의 의견을 감히 진술치 못하였노라
32:7 내가 말하기를 날이 많은 자가 말을 낼 것이요 해가 오랜 자가 지혜를 가르칠 것이라 하였으나
32:8 사람의 속에는 심령이 있고 전능자의 기운이 사람에게 총명을 주시나니
32:9 대인이라고 지혜로운 것이 아니요 노인이라고 공의를 깨닫는 것이 아니라
32:10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내 말을 들으라 나도 내 의견을 보이리라
32:11 내가 당신들의 말을 기다렸고 당신들이 할 말을 합당하도록 하여 보는 동안에 그 변론에 내 귀를 기울였더니
32:12 자세히 들은즉 당신들 가운데 욥을 꺾어 그 말을 대답하는 자가 없도다
32:13 당신들이 혹시라도 말하기를 우리가 지혜를 깨달았었구나 그를 이길 자는 하나님이시요 사람이 아니라 하지 말지니라
32:14 그가 내게 말을 내지 아니하였으니 나도 당신들의 말처럼 그에게 대답지 아니하리라
32:15 그들이 놀라서 다시 대답하지 못하니 할 말이 없음이로구나
32:16 그들이 말이 없이 가만히 서서 다시 대답지 아니한즉 내가 어찌 더 기다리랴
32:17 나도 내 본분대로 대답하고 나도 내 의향을 보이리니
32:18 내게 말이 가득하고 내 심령이 나를 강박함이니라
32:19 보라 내 가슴은 봉한 포도주 같고 새 가죽 부대가 터지게 됨 같구나
32:20 내가 말을 발하여야 시원할 것이라 내 입을 열어 대답하리라
32:21 나는 결코 사람의 낯을 보지 아니하며 사람에게 아첨하지 아니하나니
32:22 이는 아첨할 줄을 알지 못함이라 만일 그리하면 나를 지으신 자가 속히 나를 취하시리로다

[마태복음 3장]
3:1 그 때에 침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였으니
3:3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
3:4 이 요한은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3:5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3: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침례를 받더니
3: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침례 베푸는 데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3: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3: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
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침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침례를 주실 것이요
3: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3:13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려 하신대
3:14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침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3:1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3:16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3:17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4장]
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4: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4: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4: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4:6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4: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4: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4:9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4: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4:12 예수께서 요한의 잡힘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 가셨다가
4: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4:14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4: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4: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4: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4:20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4: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이 그 부친 세베대와 한가지로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4:22 저희가 곧 배와 부친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4: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4:25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 편에서 허다한 무리가 좇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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