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 하나님께 감사 (창 22:1-14)
2026년 7월 5일
‘이레’ 하나님께 감사 (창 22:1-14)
서론) 일년의 반을 새롭게 시작하는 “맥추감사주일”에 우리에게 가장 합당한 고백은 “이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라는 고백입니다. 히브리어 ‘이레’는 “미리 보시고 준비하시는 하나님” 이라는 뜻입니다. ‘이레’ 하나님을 향한 세 가지 감사의 고백은 무엇일까요?
1. 지나온 은혜에 감사
아브라함은 마지막 순간에 숫양을 보았지만, 하나님은 처음부터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우리도 지나고 보니, 위기인 줄 알았던 자리가 은혜의 자리로 변화된 경험을 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를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신 8:2). 감사는 지나온 시간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는 믿음입니다.
2. 오늘의 공급하심에 감사
하나님은 어제만 역사하신 분이 아니라 오늘도 살아 역사하십니다. 광야의 만나처럼 하나님은 오늘 필요한 은혜를 오늘 주십니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마 6:11). 형편이 좋아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하나님이 일하심을 믿기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3. 미래까지 믿음으로 감사
아브라함은 산을 오를 때 숫양을 보지 못했지만, 산 위에는 이미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우리의 내일도 그렇습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애 3:22-23). 내가 보지 못해도 하나님은 보고 계시고, 내가 알지 못해도 하나님은 준비하고 계십니다.
결론) 여호와 ‘이레’는 “순종의 자리에서 경험하는 하나님 은혜의 섭리(Providence)” 입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남은 반년도 믿음으로 맡기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지난 반년을 덮은 감사가 우리의 남은 미래를 밝혀주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주간 실천 사항 3가지
1. 하루 한 번 지난 반년의 은혜를 기록하며 감사하기
작은 은혜라도 기록해 보십시오. 감사는 은혜를 기억할 때 깊어집니다(시 103:2).
2. 하루의 필요를 놓고 하나님께 일용할 양식을 구하기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신뢰하는 훈련입니다(마 6:11).
3. 미래의 염려를 기도로 맡기기
걱정 대신 기도로 맡길 때 하나님이 평강으로 지켜주십니다(빌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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