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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기뻐하는 순례자의 길 (시 37:1-7)

2026년 9월 13일

주님을 기뻐하는 순례자의 길 (시 37:1-7) 1
주님을 기뻐하는 순례자의 길 (시 37:1-7) 서론) 우리의 삶에서 기쁨을 빼앗아 가는 것 중 하나는 '비교' 입니다. 악인이 잘되고, 불의한 사람이 형통하는 모습을 보면 괜히 속상해지고, 낙심하기 쉽습니다. 다윗 역시 그런 현실을 바라보면서 힘들어했지만, 사람 대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쁨을 노래합니다(시 37:1-7). 우리는 어떻게 하면 끝까지 기쁨으로 순례자의 길을 갈 수 있을까요? 1. 비교를 멈추고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악인이 잘된다고 부러워하거나 시기하지 마십시오(시 37:1). 비교하는 마음은 하나님이 이미 주신 은혜를 보지 못하게 만듭니다. 과거의 실패나 성공, 그리고 다른 사람의 속도에 얽매이지 말고, 하나님께서 새롭게 여실 길을 바라보십시오. "야훼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시 37:3)는 말씀을 붙들고,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믿으며 한 걸음씩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2. 내 소원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기뻐하십시오. "야훼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라"(시 37:4). 하나님을 내가 원하는 대로만 움직여 달라는 분으로 여기지 말고, 그분 자체를 기뻐하다 보면, 내 소원도 점점 하나님의 뜻에 맞게 바뀌게 됩니다. 성령께서 내 마음에 역사하시면 "나는 무엇을 얻을까?" 라는 생각에서 "하나님께 무엇을 드릴까?" 로 마음이 변화됩니다. 상황이나 사람, 가진 것이 기쁨의 근원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자신이 내 기쁨이여야 합니다. 3. 잠잠히 기다리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십시오. "네 길을 야훼께 맡기라"(시 37:5), "야훼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시 37:7). 기다린다는 것은 기도하며 내가 맡은 자리에서 충실하게, 하나님의 때를 믿고 견디는 믿음입니다. 조급한 마음으로 하나님보다 앞서가려 하지 말고, 맡겨진 자리에서 믿음을 좇아 살아가십시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긴 사람은 자신의 방법보다,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며 평안하게 걸어갑니다. 결론) 우리는 상황이 좋아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 이시기 때문에 기뻐합니다. 늘 "야훼는 나의 기쁨이며, 내 길을 주님께 맡깁니다" 라고 고백하며 믿음의 길을 걸으시길 축복합니다. 한 주간 이렇게 실천해 보세요. 비교하고 싶을 때, “하나님, 제게 이미 주신 은혜를 바라보겠습니다.” 라고 고백하십시오. 하루에 한 번, “주님이 기뻐하시는 소원을 제 마음에 주세요.” 라고 기도하십시오. 마음이 조급해질 때 한 걸음 멈추고, “주님, 제 길을 주님께 맡깁니다.” 라고 선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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